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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찬돼지 |
1969년생, 흑룡강중의약대학 졸업, 현 흑룡강신문사 한국주간부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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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창곡 18번 |
07-29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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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221.212.91.203/blog1//blog/postview.asp?b_id=zhonghaoch&idx=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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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살아가면서 그때그때의 다양한 생활이 있듯이 애창곡도 수시로 변하는거 같다. 본인의 노래 실력이 음치를 면하나 마나 하는 수준이여서 노래방에 가면 주로 벤치 신세 아니면 이 몸이 부서지도록 술이나 마시는 체질이다. 노래 잘하는 친구 보면 부럽지만 엄마 아빠가 준 선물이니 받아들여야 할수밖에ㅎㅎㅎ 저 세상 가신 아버님이 보면 섭하겠지만 당신 살아 생전에는 오락판이라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것 보다 더 무서워 하셨다니 그나마 노래방문전에 자주 얼씬거리니 아버님 실력은 넘어섰다고 자아위안도 해본다.
언감생심 돌아가신 아버님까지 들먹이다니 괘씸한 거시기 같으니라구 ㅎㅎㅎㅎ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듯이 그래도 노래방 가면 애창곡 18번 만큼은 확실하게 챙겨가는 스타일이여서 노래를 잘한다는 소리는 못듣지만 그래도 노래한곡 없어서 쥐구멍이나 찾는 신세는 면하고 산다. 내가 노래를 선택하는것은 곡이 아니라 가사다. 비록 얼마 살지는 못했지만 지나온 인생의 순간마다 여러가지 사연도 많았고 풍파도 많았다.뻐꾸기 우는 사연은 참 많겠죠?그래서 내가 선택하는 노래는 주로 슬픈 사연이나 애절한 가사가 대부분이다. 밝고 명쾌한 노래를 하고 싶지만 감정 조절이 잘 안되서 아예 포기했다.
좋아하는 가수도 신세대나 흘러간 옛노래 세대는 아닌 중간세대 꼭집어서 말하면 한국가수 김종환의 노래를 좋아한다. 하여 김종환의 노래중에 내 애창곡 18번이였던 노래가 많았다.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사랑하는 날까지, 꿈을 향하여, 그리운 얼굴, 버려진 약속, 사랑하는 이에게 등등 ...물론 어느 한 노래도 가사나 따라 할줄 아는 수준이지 김종환씨 처럼 멋지게 넘어가지는 못한다. 위에서 말하다 싶이 실력이 딸리니까 그기 까지 밖에 ㅎㅎㅎ 우리 회사에 작곡 작사 까지 하는 선배에 비하면 월등하지만ㅎㅎㅎㅎ 선배님이 이글 보시면 노여워 하시지나 않을런지 ㅎㅎㅎ
요즘은 김종환의 노래 '백년의 약속'에 푹 빠져버렸다. 역시 가사나 왜우는 수준이지만 ....그 가사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면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백년도 우린 살지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참말로 인간은 요사스러운 동물이고 착각에 빠진 동물이란 생각이 들때도 있다. 천년만년 살것같아서 아웅다웅하지만 실은 백년도 못사는 인생이다. 살아있을때 힘이 있을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주변의 사람을 위해서 좀씩 배려하고 살면 후회하지 않으련만 ...그동안 마눌님에게도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사람 나한테 등돌릴때 그래도 나한테 시집와서 이쁜딸애 낳아주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여직 사랑한다는 말은 커녕 고맙다는 말도 변변히 못하고 산것같다. 이제는 옛말하면서 살때도 됐는데도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이 노래 처럼 잘해주고 싶다. 그럼 우리 마눌님의 서비스도 ㅎㅎㅎㅎ 7월29일 하얼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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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xiufeng |
ㅎㅎㅎㅎ 노래는 소리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을 담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가수들이야 좋은 목청을 밑천으로 노래를 하겠지만 본 글에 나오는 작곡 작사까지 하시는 명가수 그 선배님은 아마도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그 선배 명가수 한번 만나 보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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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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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yukim |
언제 기회가 되면은 꼭 선생님의 '백년의 약속'을 한번 듣고싶습니다.....ㅎㅎㅎ 중학교때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와 '사랑의 위하여'를 수없이 듣던 생각이 납니다...그때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시절이 참 좋았던것 같애요 ㅎㅎ
그리고 '노래처럼 잘해주고 싶다'란 마음이 참 goo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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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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