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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날에 자신을 돌이켜 본다 |
05-27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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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221.212.91.203/blog1//blog/postview.asp?b_id=lixiufeng&idx=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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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제10회 기자의 날을 맞아 내가 걸어온 20년의 기자 생활을 돌이켜 보게 된다. 2000년 제1회 기자의 날을 맞았을 때 기자들은 드디여 '우리 기자들도 자신의 명절이 있게 되였다'고 무등 기뻐했다. 그렇게 기뻐했던 날도 인젠 10년이 지났다.
철 없던 때 대학을 졸업하고 '왜 기자가 되려고 했는가'는 물음의 해답도 찾지 못하고 취재에 나섰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나 20년의 기자 생활을 돌이켜 보면 얼굴이 붉어질 때가 많다. 때론 방황도 하고 때론 고민도 하고 때론 무리력함을 한탄 할 때가 있었고 때론 자아도취되여 세월이 흐르는것도 잊을때가 있었다.
원칙을 철같이 지켜할 기자가 때론 권세에 아부하지는 않았는지, 때론 금전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는지, 때론 취재원의 자아 목적에 말려들어 본질을 밝혀내지 못하고 현상에 매혹되지나 않았는지 반성할 때도 있다. 그리고 언론의 감시 기능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때론 마음이 아플지라도 자신에게 묻는다.
수용자가 가장 수요하는 정보를 적시적으로 제공하여 수용자의 '갈증'을 제대로 풀어주지 못하고 '당팔고 처럼 늘여 놓은' 기사를 볼때면 안타깝기도 했다.
세상을 보고 세상을 기록하는 기자가 아니라 세상에 살아가는 기자가 되고 싶다.
이농, 토지 류실, 가정해체 등 '삼각파도'를 만난 조선족농촌을 취재할 때면 마음이 아프다. 반면 새농촌건설로 내 고향이 꽃피는 동네로 변신하는 모습을 취재 할 때는 얼굴에 웃음이 나온다.
'올챙이 기자'로부터 시작하여 '중견기자'로 성장하기까지는 선배들의 가르침도 적지않다. 선배 기자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여 행운스럽게 내 몸둥이에서 꽃이 피여 남들의 칭찬을 들을 때 웃음이 흘러나오지만 동시에 얼굴이 불어진다.
'칭찬하면 코끼리도 춤을 추다'고 하지만 칭찬에 웃음과 홍조가 동반되는것은 왜서 일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하고 칭찬을 들으니깐 스스로 얼굴이 불어지고 웃음이 나오는것은 아닐까
아무쪼록 제10회 기자의 날은 맞아 20년의 기자 생활을 돌이켜 보는 시간이 행복스럽고 즐겁도다.
20년 기자 생활에 기사를 써서 수용자(독자)들에게 뭘 가져다 주었는지 그리고 20년이 흘러간 지금 난 어디에 와 있는지 한번 반추해 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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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yukim |
일단 시작한 일은 3년은 기본, 3년이면 그가 과연 성공할수 있는지 아는지, 직업으로 할것인지, 취미로 삼을것인지 판가름이 난다고 했었죠. ㅎㅎㅎ 하지만 창피합니다. 3년이 퍽 넘은 현재까지도 "저는 이런 일을 잘할수 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없었으니깐요.ㅎㅎㅎ 상사에게 혼나면서 배우고 고생한 경험은 반드시 삶의 량식이 되고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것을 굳이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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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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